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한 매체는 박한별과 정은우의 데이트 사진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한별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정은우와 작품을 같이 찍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다더라. 출연한 동료 배우들과 같이 어울리며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호감을 주고받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한별과 정은우는 차량을 이용해 여러 차례 만나 식사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인연을 맺어 결국 실제 연인으로 거듭나게 됐다.
앞서 박한별은 가수 세븐(30 본명 최동욱)과 오랜 연인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세븐이 군대에 간 뒤 자연스레 관계가 멀어졌고 올해 초 소원한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02년 패션매거진 ‘쎄씨’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이후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 ‘마이블랙 미니드레스’, 드라마 ‘요조숙녀’ ‘한강수타령’ ‘환상의 커플’ 등에서 열연했다.
정은우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지난 2006년 청소년
이후 ‘불꽃놀이’ ‘히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추노’ ‘웃어라 동해야’ ‘다섯손가락’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한별 정은우, 잘 어울려” “박한별 정은우, 연상연하 커플이네” “박한별 정은우, 대박이다” “박한별 정은우, 행복하세요” “박한별 정은우, 드라마 같이 찍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