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박서준과 이현우가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 합성어)’의 정석을 보여줬다.
박서준과 이현우는 최근 패션매거진 보그걸 화보 촬영 현장에서 잘생긴 외모와 누나의 마음을 흔드는 분위기로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니트 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펜스에 나란히 앉아 있다. 마치 형제처럼 부드러운 표정이 닮은 이들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편안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대세남’다운 매력이 돋보인다.
박서준은 영화 ‘악의 연대기’ ‘뷰티인 사이드’,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등 바쁜 스케줄에도 이날 휴양지 보라카이에서 진행된 촬영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우 역시 영화 ‘기술자들’ 속 천재해커 이미지를 뒤로한 채 여심을 자극하는 ‘반달 눈’ 미소로 휴양지의 여유로운 기분을 제대로 살렸다.
↑ 사진 제공=보그걸 |
두 사람은 촬영 내내 끊임없이 담소를 나누고 장난을 치면서 친분을 자랑했다. 재기발랄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화보에 그대로 녹아들었다고.
한편 두 사람의 ‘브로맨스’는 보그걸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