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모델이자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 시호가 ‘2014 KBS 연예대상’의 시상자로 나선다.
‘KBS 연예대상’ 측은 24일 “야노 시호를 시상자로 전격 결정했다”고 알렸다.
야노 시호는 KBS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의 아내이자 추사랑의 엄마로 수차례 출연한 바 있다. 톱모델답지 않은 소박한 일상의 모습에 국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이번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서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화려한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출연인 동시에 최고의 모델로서 시상자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해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4 KBS 연예대상’은 오는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이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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