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자료 5번째 유출, 정부 사이버보안 비상태세 돌입…“반드시 배후 밝혀야 할 것”
원전 자료 5번째 유출, 가동 중단 되는 디데이 앞 두고…
원전 자료 5번째 유출 소식이 전해졌다. 가동 중단 된다는 디데이 이틀 앞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원전 자료 5번째 유출 소식이 전해지자 정부는 사이버보안 비상태세에 돌입했고 대통령까지 "반드시 배후를 밝혀야 한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 원전 자료 5번째 유출 |
이들은 "한수원 사이버 대응훈련 아주 완벽하시네. 우리 자꾸 자극해서 어쩔려고"라고 밝혔다.
이어 "원전반대그룹에 사죄하면 자료 공개도 검토해 볼게"라며 "사죄할 의향이 있으면 국민들 위해서라도 우리가 요구한 원전들부터 세우시지"라고 덧붙였다.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정부는 사이버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높였다.
정부 차원의 대응이 시작된 후에도 원전 자료가 계속 공개되면서 사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유출자와 유출경로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한수원은 원전가동 중단을 요구한 성탄절 비상대기에 돌입하고,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메일 등을 최대한 차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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