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이수성이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수성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 열린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이하 ‘어우동’)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수성 감독은 “‘어우동’은 1년 반의 시간동안 열심히 제작했다”며 “한 획을 그은 어우동임에도 거론된 바 없더라. 작품을 위해 어우동에 대해 공부를 해본 결과, 현대 여성 못지않은 진취적인 여성이면서 진취적인 사랑을 꿈꾼 인물이더라. 재조명되어 기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김승진 기자 |
‘어우동’은 남자라면 한 번쯤 하룻밤을 꿈꾸게 만들 정도의 미모를 지닌 한 여인이 남편에게 상처 받은 후 ‘어우동’이라는 이름의 기녀로 변신해 복수하는 과정을 그렸다. 오는 1월15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