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그룹 SS501 출신 박정민이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하차했다.
tvN은 23일 오후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방송될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변강철 역으로 캐스팅됐던 박정민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호구의 사랑’ 촬영을 앞두고, 드라마 준비와 연말에 예정된 일본 콘서트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던 중 갑작스런 목과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았고, 척추에 큰 무리가 생겨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할 것을 권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구의 사랑’은 4명의 남녀가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로, 유이와 최우식,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