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배우 한채아가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채아는 KBS1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여주인공 송도원 역으로 출연해 애틋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한채아는 친모의 정체를 알게 되고 자신의 연인과 친모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고민하는 모습으로 벤치에 앉아 운명의 갈림길 앞에 선 자신의 처지를 대사 없이 표정으로만 전달하는 깊은 연기내공을 보여줬다.
↑ 사진=당신만이 내사랑 캡처 |
또한 그는 당당하고 밝지만 슬픔이 숨겨져 있는 송도원을 잘 소화해내 캐릭터에 완벽히 빙의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동안 선보인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 무한대의 매력을 보여주는 한채아가 수많은 시련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당신만이 내사랑’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25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