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연극, 뮤지컬 무대로 발길을 더한 스타들이 눈에 띄는 한해였다. 배우 송일국, 홍은희, 강혜정 등은 오랜만에 연극무대 나들이에 나섰고, 공효진과 임형준은 새롭게 연극 무대에 올랐다.
아이돌 그룹 엑소 백현, 틴탑 리키, 블락비 유권 등이 뮤지컬 출연소식을 알렸으며, 애프터스쿨 주연은 연극 무대로 신고식을 치뤘다. 이에 반해 박혜나, 강홍석 등 눈에 띄는 신성들이 등장해 신선함을 더했다.
배우들의 연극·뮤지컬 나들이
↑ 사진= MBN스타 DB |
아이돌 그룹의 끊임없는 연극·뮤지컬 도전
소녀시대 서현은 뮤지컬 ‘해를 품을 달’로 뮤지컬 데뷔를 알린 데 이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애프터스쿨 가희 역시 ‘보니앤클라이드’로 출사표를 던지더니, ‘올슉업’까지 출연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애프터스쿨 주연 역시 ‘맨프럼어스’로 연극 무대에 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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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새로운 별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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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나는 ‘위키드’를 통해 실력을 입증 받은 데 이어, ‘겨울왕국’ OST에 참여해 유명세도 톡톡하게 치뤘다. 어렵지 않은 듯 시원하게 내지르는 그의 가창력은 ‘셜록홈즈:앤더스가의 비밀’로 이어졌다.
‘킹키부츠’의 강홍석 역시 입소문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롤라 역으로 소울이 담긴 가창력을 뽐내고 있는 강홍석은 여장을 하고 오디션을 볼 정도로 무대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배우다. 오디션부터 ‘실력을 갖춘’이라는 꼬리표를 단 강홍석은 앞으로 기대되는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