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동방신기가 또 한번 일본 오리콘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17일 발매된 동방신기 일본 새 정규 앨범 ‘위드’(WITH)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2011년 발매한 ‘톤’(TONE), 2013년 발매한 ‘타임’(TIME), 2014년 발매한 ‘트리’(TREE)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1위에 랭크, 해외 그룹 사상 최초로 정규앨범 4작품 연속 오리콘 위클리 1위에 오르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본조비가 세운 3작품 연속 1위 기록을 5년 1개월 만에 경신하는 쾌거다.
이에 오리콘은 “동방신기 앨범 1위는 정규앨범 4 작품 연속, 통산 5번째다. 정규앨범 4 작품 연속 1위는 본조비의 3작품 연속 기록을 5년 1개월 만에 경신하는 해외 그룹 역대 1위 신기록”이라며 “또한 통산 5작품 앨범 1위는 사이몬 앤 가펑클, 본조비에 이은 해외 그룹 최다 타이기록이다”라고 이번 동방신기의 기록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