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자신만의 연기관을 털어놓았다.
내년 1월 코미디 영화 ‘워킹걸’ 개봉을 앞둔 조여정이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방자전’을 만나 세상에 재발견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노출에 중요도를 두는 것 보다 내가 작품에 미쳐서 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쳐다보게 된다는 걸 느꼈다”며 “진심은 언젠가 통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영화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코미디 장르라 긴장되면서도 그만큼 자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여정은 이번 화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숙미를 드러냈다.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물오른 미모를 보여줬다. 실루엣이 드러나는 셔츠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냄과 동시에 등이 보이는 과감한 니트를 무리 없이 소화해내 레드카펫 위에서뿐만 아니라 평소 스타일에서도 패셔니스타임을 예상케 했다.
조여정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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