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박정자가 후배배우 강하늘을 칭찬했다.
최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연극 ‘해롤드&모드’ 제작발표회에서 박정자는 “강하늘이 행운아가 아니라 내가 행운녀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정자는 “무척 행복하다. 강하늘에 대한 기대가 몹시 크다”며 “그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극 무대에 서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무엇보다도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연극 무대를 절대로 잊으면 안된다. 더 유명해져도, 알았지?”라고 말하자, 강하늘은 미소로 화답했다.
한편 연극 ‘해롤드&모드’는 세대를 초월한 청년과 할머니의 순수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
이날 박정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정자, 강하늘 기대된다” “강하늘, 정말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사람” “박정자, 강하늘을 제대로 봤네” “박정하, 강하늘 호흡이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