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김용화 감독 ‘신과 함께’ 출연 검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하정우가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고민하고 있다.
하정우는 현재 촬영 중인 ‘암살’ 이후 영화 ‘아가씨’를 끝낸 뒤, 다음 작품으로 영화 ‘앙드레김’에 출연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영화계 에이스’ 하정우에게 수많은 출연 제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 하정우는 ‘앙드레김’ 이전 작품으로 ‘신과 함께’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하정우 소속사 측은 23일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망자와 저승사자의 이야기를 그릴 ‘신과 함께’는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2009년 영화 ‘국가대표’ 이후 두 사람이 조우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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