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꿈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
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꿈 눈길
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꿈이 화제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21일 ’인기처녀’ 시리즈 6회분 영상에서 영화배우를 꿈꾸는 배은이와 가진 인터뷰를 소개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뽐내는 젊은 여성들을 소개해온 이 시리즈가 배우에 주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꿈 |
고급중학교(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전문부 과정부터 다녔으니 8년째 연기를 배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출연작은 없고 대학의 실습영화에 몇 차례 출연한 게 전부다.
배씨는 어려서부터 영화를 좋아했지만 직접 연기를 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선발된 다음에야 잘해봐야겠다는
그는 사회자로 영화축전을 진행할 당시 처음 서보는 대형 무대라 겁먹는 바람에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다소 아쉬워하면서도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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