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션이 재벌설을 일축했다.
션은 22일 오후 방송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재벌이란 얘기가 있지만 전혀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날 MC들은 거액의 기부금을 어떻게 내느냐며 재벌설을 입에 올렸다. 그러나 션은 “가수로 활동할 때보다 더 바쁘게 보내고 있다. 1년에 100회가 넘는 강연을 하고 있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그는 “부부동반 CF수입도 있고 패션의류 사업도 하고 있다. 패밀리룩을 사업으로 온가족이 옷을 맞춰 입는 사업인데 주변의 관심으로 시작된 사업”이라며 “정혜영의 배우 활동으로 받는 수입도 있다. 1년에 한 편씩은 꾸준히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돈이 많아서 기부하는 것은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캡처 |
한편 ‘힐링캠프’에서는 션·정혜영 부부가 육아의 달인으로서 노하우를 전달해 시청자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