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기자]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가 김민수와 결혼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충격을 받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조나단(김민수 분)과 결혼하겠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장화엄(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
처음에는 믿지 않는 듯 했지만 어른들이 진지하게 얘기하자 화엄은 그제서야 상황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그의 표정에는 수심이 가득찼다.
그 때 그의 코에서 피가 났다. 한쪽을 막고 조금 진정을 하나 싶더니 이번에는 다른 한쪽에서 피가 흘렀다.
좋아하는 야가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는 사실이 크게 충격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었다. 야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코로 분출된 순간이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