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펀치’ 이명우 PD가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명우 PD는 22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스튜디오 아라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기자간담회에서 “좋은 작품을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 들인 품이 작품에 묻어나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 PD는 “지금 대본이 7부까지 나왔다. 상당히 많은 분량을 공들여서 찍었다”며 “좋은 작품을 찍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현재까지는 시간과 감정을 조절해서 완성도 있게 잘하고 있는 것 같다”며 또 한번 만족을 표시했다.
함께 자리한 김래원은 “촬영 초반이라 정신없이 촬영한 것에 비해서 극 전개도 빠르고 감독이 많이 커버해준 것 같아서 잘 넘어간 것 같다. 주위에서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나왔다’는 문자도 많이 왔다”며 좋은 반응에 대해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에서 상처투성이로 살던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을 담은 드라마다. 대검찰청 검사들의 인생을 건 뜨거운 승부를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