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고수가 제 34회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는 24일 서울 PJ호텔 카라디움 홀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 3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고수가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을 통해 남우주연상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황금촬영상은 촬영감독들의 투표로 한 해 동안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선보인 영화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실제 촬영을 하고 접하는 스태프들이 뽑아준 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한편, 고수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하는 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에서 그는 조선에 유행을 일으킨 천재 디자이너로 완벽 변신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조선 왕실 최고 어침장역을 연기한 한석규와 팽팽한 경쟁으로 펼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