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시청률 40% 고지가 눈 앞…주말극 강자 ‘우뚝’

[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시청률 40%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시청률 38.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1.3%)보다 무려 7.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강재(윤박 분)가 아침마다 아버지 차순봉(유동근 분)의 건강을 체크하며 항암치료를 권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또한 아내 권효진(손담비 분)에게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며 변화의 흔적을 보여줬다.

↑ 사진=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전설의 마녀’는 시청률 25.6%, ‘장미빛 연인들’은 19.6%를 기록했다. SBS ‘미녀의 탄생’과 ‘모던파머’는 2014 SBS 가요대전 생중계로 결방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