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아내 한혜진'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
'기성용 아내 한혜진' '기성용 3호골'
기성용(25·스완지 시티)이 시즌 3호 골로 팀을 승리로 이끈 가운데 아내 한혜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혜빈은 영국 런던에서 배우 한혜진을 만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전혜빈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진언니랑 런던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어학연수 차 런던에 머물고 있는 전혜빈은 런던에 살고 있는 한혜진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스완지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헐 시티와의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이겼습니다.
기성용은 전반 15분 미드필더 존조 셸비(22·잉글랜드)가 페널티박스 밖에서 왼발슛을 하도록 도왔습니다.
셸비의 슛만으로는 골문을 벗어나는 코스였습니다. 그러나 패스를 주고 페널티박스로 진입한 기성용의 몸을 맞고 궤도가 바뀌어 득점이 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셸비는 도움, 기성용은 골로 기록됐습니다.
헐 시티를 상대로 교체 없이 끝까지 뛴 기성용은 이번 시즌 EPL 전 경기 선발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리그 12경기 연속이자 16번째 풀타임이기도 합니다.
스완지 소속으로 기성용은 2014-15시즌 18경기 3골입니다.
경기당 85.8분으로 중용되면서 90분당 0.174골을 넣고 있습니다.
기성용은 2012년 8월 24일 이적료 700만 유로(94억5133만 원)에 스완지로 합류했습니다.
입단 후 59경기
스완지 외에 셀틱 FC(87경기 11골 15도움)와 선덜랜드 AFC(34경기 4골 4도움)에서도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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