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힐러’ 지창욱이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KBS2 월화드라마 ‘힐러’ 측은 업계 최고 심부름꾼 ‘힐러’ 서정후 역으로 분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지창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극 중 서정후의 아지트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항상 블랙 계열의 힐러복과 웨어러블 스마트기기로 무장한 채 지붕 위, 옥상 위를 넘나들며 달리는 서정후가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특히 즉석밥, 치킨 등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것은 혼자 사는 남자 서정후의 귀차니즘과 외로움을 더욱 부각시켜 눈길을 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