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신인 가수 박수진이 흰 탱크톱과 섹시한 패션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박수진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양희은 편에서 ‘하얀 목련’을 선곡해 섹시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박수진은 흰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하다가 빅스타 필독의 랩 파트가 끝나자 별안간 흰 탱크톱에 검은 핫팬츠로 스타일을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보던 정재형은 “양희은 노래를 부른 무대 사상 가장 파격적이지 않나”고 감탄했다. 또한 양희은은 “박수진 나름의 에너지가 잘 보였다. 부럽기도 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
그러나 박수진은 ‘일곱 송이 수선화’로 360표를 얻은 알리에게 패해 무대를 내려왔다.
한편 ‘불후의 명곡’에는 강타, 이지훈, 손호영, JK김동욱, 제국의 아이들 동준, 박수진, 홍경민 등이 출연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