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변요한, 태인호, 장혁진이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들은 ‘미생’ 속 섬유1팀의 구성원으로, 변요한은 섬유1팀의 열혈 신입 한석율을, 태인호는 지능적으로 한석율을 괴롭히는 성 대리를, 장혁진은 성 대리를 절대적으로 신임하는 문 과장을 연기했다.
극중에서 성 대리는 한석율을 괴롭히면서도 문 과장에게는 한없이 잘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섬유1팀의 분위기는 살벌하기 그지 없었다.
사진은 18일 저녁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기 위해 찍은 사진으로, 배우들의 표정에서는 아쉬움과 시원섭섭함이 함께 느껴지는 듯하다.
한편,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오늘 우리의 회사원들의 눈물겨운 우정을 그린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놓고 있다. 오는 2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