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투명인간’의 6인 MC가 최종 확정됐다.
19일 오후 ‘투명인간’ 제작진은 “강호동, 정태호, 김범수, 하하, 강남, 박성진으로 6명의 MC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그간 강호동의 새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던 ‘투명인간’은 이로써 최종 MC 라인업을 확정 짓고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투명인간’ 관계자는 “비주얼 자체만으로도 강한 오라를 풍기는 박성진은 외모와는 다르게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등 의외의 반전 매력을 많이 지니고 있다”며 “새로운 다크호스 박성진의 신선한 예능감에 모두들 웃음 짓게 될 테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고된 업무의 연속, 무료한 일상을 반복하며 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신개념 예능으로 직장인들을 위해 MC와 게스트가 뭉쳐 한 직장을 찾아가 그들과 신나는 투명인간 놀이를 펼치는 프로그램. 오는 1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