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는 이 코너에서 갓세븐의 정규 1집 '아이텐티티(Identify) 쇼케이스 현장을 찾았다. 이들을 향한 지니의 첫 질문은 ‘내가 여자라면 사귀어 보고 싶은 멤버는 누구?'였다. 뱀뱀은 이에 용감하게도 자기 자신을 지목했다. 그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잘해줄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잭슨도 그를 응원했다. 잭슨은 뱀뱀에 대해 "그냥 귀엽고 남자답지 않다”면서도 "아기같아서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분위기를 띄운 뱀뱀은 추천곡으로 ‘샤워할 때 듣는 음악’을 소개했다. 뱀뱀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스트로베리 버블검(Strawberry Bubblegum)"을 꼽으며 "비싼 화장실에서 샤워하는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타트랙' 모든 멤버로부터 '제일 잘 안 씻는 멤버'로 지목받은 잭슨은 "다른 멤버들이 잘 때 씻는다"고 강하게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잭슨은 멤버들이 수긍하지 않자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로 갓세븐의 ‘A’라고 밝혀 다시 호응을 이끌어냈다.
kt뮤직 관계자는 “앞으로 '스타트랙' 코너를 통해 그들의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과 스토리가 있는 추천곡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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