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배우 공효진의 첫 연극 ‘리타 에듀케이팅 리타’(이하 ‘리타’)가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매니지먼트숲은 지난 3일 첫 공연 시작 후 3주차에 접어든 공효진의 연극 ‘리타 에듀케이팅 리타’(이하 ‘리타’)가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실시간,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랭킹 등의 부문에서 연극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타’는 공효진의 연기인생 15년 만에 처음 도전하는 연극인만큼 시작 전부터 공연 팬들과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례적인 행보’라고 불리 울 정도로 많은 화제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사진제공=수현재컴퍼니 |
소속사를 통해 공효진은 “오랜 기간 스크린에서만 갇혀있었다. 대학로 무대에 들어선 순간 객석의 집중도 받고 싶고 라이브하게 관객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연극이 하고 싶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리타’는 주부 미용사 리타가 뒤늦게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평생교육원에 입학하여 그곳에서 권태로운 삶에 빠져있던 프랭크 교수를 만나 두 사람이 서로를 변화시켜 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2015년 2월1일까지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