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김모 씨가 회삿돈을 들고 잠적했다.
18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공동대표 김모 씨가 이달 초 회사공금 수억원을 들고 사라져 고소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김모 씨가 빼낸 회삿돈 중에는 소속 개그맨들에게 줄 출연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모 씨는 코코엔터테인먼트 계열사 코코에프앤비가 운영하던 제시카키친의 대표도 겸하고 있었다.
코코엔터테인먼트에는 김준호, 이국주, 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장도연 등 다수의 개그맨들이 소속돼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