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측 “촬영 중 미끄러져 발가락 골절…골반 통증 호소”

[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촬영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오후 민아의 부상과 관련해 “촬영 중 계단에서 미끄러졌다”며 “현재 발가락에 금이 갔으며 인대가 늘어났다. 미끄러지면서 크게 다쳤는지 골반도 아프다고 하더라”고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즐거운 家’에 출연중인 민아는 이날 녹화 도중 미끄러지면서 발목에 중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서울 소재 종합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팬들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에게 걱정 말라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사진=MBN포토

이어 민아의 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시간을 두고 경과를 지켜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즐거운 가’는 스타들이 꿈에 그리던 집을 직접 짓고 실제로 생활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