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기자]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감독 롭 마샬)가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8일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지난 11일 제 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코미디·뮤지컬 부문 작품상, 여우주연상 에밀리 블런트, 여우조연상 메릴 스트립이 노미네이트된 쾌거를 이뤘다. 이어 또 다시 미국영화연구소(American Film Institute, AFI)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톱11에 등극했다. 더불어 마녀 역을 맡은 메릴 스트립은 골든글로브는 물론 에스에이지(SAG) 어워즈 여우조연상까지 노미네이트 됐다”고 전했다.
↑ 사진=스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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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의 호평, 메릴 스트립의 뛰어난 연기까지 두루 갖춘 ‘숲속으로’가 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숲속으로’는 마녀의 저주를 풀려는 베이커 부부와 그림형제 동화 속 등장인물들이 숲 속에서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24일)에 개봉한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