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명 팝가수 엘튼 존이 드디어 동성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엘튼 존(67)과 그의 연인 데이비드 퍼니쉬(52)가 이번 주말 영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93년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영국에서 동성 커플을 위한 법적 지위인 ‘동반자 관계’ 제도에 등록한 바 있으며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아들 재커리 잭슨 레본 퍼니쉬-존을, 2011년 둘째 아들 엘리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