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에 가수 로이킴의 견사가 설립된다.
로이킴은 지난해부터 애신동산에 후원금과 사료를 기부 중이다. 애신동산에는 현재 800마리의 유기견들이 혹한을 견뎌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평소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로이킴은 2집 ‘HOME’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유기견 보호를 위한 견사 설립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크리스마스 전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견사 현판과 외벽은 팬들의 마음이 담긴 그림을 공모해 장식할 예정이다. 로이킴 공식 홈페이지에
한편 로이킴은 오는 19일 겨울송 ‘IT’S CHRISTMAS DAY‘를 공개한다.
‘크리스마스니까 그 동안 못했던 사랑고백을 하자’는 내용의 달콤한 러브송이다. 연말 콘서트 현장에서 첫 라이브와 함께 한정판 CD로도 만나볼 수 있다.
로이킴은 20일과 21일에는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연말 콘서트 ’우리의 겨울#2‘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