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이 프로야구선수 시절에 대해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으로 윤현민 바다 바로 잭슨이 출연했다.
윤현민은 한화 이글스와 야구선수 계약을 하던 시절 계약금을 공개했다.
그는 “3순위로 팀에 들어왔다. 계약금은 9천만 원 정도였고 모두 어머니께 드렸다”고 밝혔다.
또한 윤현민은 과거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선수 시절에 대해 “야구선수용 방망이가 비싸다”며 “15~30만 원 정도 한다. 구단에서 주는 건 그렇게 좋지 않다. 나도 1군에 올라가려고 좋은 배트를 썼는데 깨지는 순간 통장 잔고가 생각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비싼 배트와 저렴한 배트에 차이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홈런 맞는 포인트는 같다. 좋은 배트를 쓰면 마음의 위안도 된다”며 “브랜드 값이다. 명품이니까 비싼 거지 국산 배트와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선수 시절 최고 성적에 대해서는 “도루를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현민은 김슬기에게 애드리브로 뽀뽀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윤현민, 야구 선수였구나” “‘라디오스타’ 윤현민, 대박이다” “‘라디오스타’ 윤현민, 정말 잘했구나” “‘라디오스타’ 윤현민, 왜 그만뒀지” “‘라디오스타’ 윤현민, 매력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