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家’ 혜리, 군대에서도 시골에서도 변함없이 ‘식신’ 면모 발휘

[MBN스타 송미린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꾸준한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이하 ‘즐거운 家’)에서는 먹기에 집중한 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밥을 먹기 위해 혜리는 말을 쉬었다. 그의 입은 오직 먹기 위해서만 움직였다. 일을 할 때 쉴새없이 재잘거리며 장난치던 모습과는 대조적이었다.

↑ 사진=즐거운 가 캡처

혜리는 장동민이 떠주는 가마솥밥을 양껏 먹기 위해 이미지는 생각않고 한껏 입을 벌렸다. 유라에게 뺏길까 왕창 입에 넣기까지 했다.

이어진 점심 식사에서는 말도 없이 먹기에만 집중했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입은 놀라움을 선사했다.

복스럽게 잘 먹는 혜리는 과연 식신 아이돌다웠다. 애교로 군대를 휩쓸었다면 ‘즐거운 가’에서는 잘 먹는 모습으로 한 번 더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즐거운 가’는 스타들이 꿈에 그리던 집을 직접 짓고 실제로 생활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