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에도 등장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인기 증명

[MBN스타 여수정 기자] ‘미스터백’에서도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인기가 느껴진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터백’에서 최신형(신하균 분)은 은하수(장나라 분)와 영화관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혼자 영화표를 뽑고 하수를 기다리는 신형. 도착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신형의 손에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티켓 2장이 쥐어져있었다.

↑ ‘미스터백’에서도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인기가 느껴진다. 사진=미스터백 캡처

특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인터스텔라’ ‘엑소더스-신들과 왕들’ 등 쟁쟁한 외화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보이며 다양성 다큐멘터리 영화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극장가에서도 빛나고 있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미스터백’에서도 잠시나마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