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영화제 , 김혜수, 노수람 / 사진=스타투데이 |
'청룡영화제' '김혜수' '노수람'
청룡영화제에 등장한 배우 노수람과 김혜수의 의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5시 40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김혜수, 유준상의 진행 아래 제35회 청룡영화상이 열렸습니다.
앞서 김혜수는 파격적인 드레스와 아찔한 볼륨감을 자랑하며 매회 시상식마다 네티즌의 눈길을 모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제 35회 청룡영화상에 등장한 김혜수는 그간의 노출 패션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검은색으로 목까지 가려진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그는, 단아하면서 섹시한 모습을 한껏 뽐냈습니다.
이날 MC 유준상은 "지난해 김혜수 씨 의상 때문에 놀라신 분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김혜수는 "나 때문에 깜짝 놀라신 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반면 배우 노수람은 이날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시스루 사이로 속옷 끈이 노출돼 남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영화 '변호인'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총 10개 부문의 후보로 올랐습니다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바꾼 '명량'과 올해 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끝까지 간다'는 나란히 7개 부문의 후보로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청룡영화제' 시상식은 오후 5시 45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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