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가수 이부영이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합류한다.
17일 오후 소속사 DBC대한방송 제작미디어는 “이부영은 ‘떴다 패밀리’에 출연, 사기 부동산 이사장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부영은 1집 ‘내사랑 반쪽’으로 시작해 2집 ‘더더더’ 3집 ‘왕년에’ 까지 3번의 앨범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또한 KBS2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사랑과전쟁’, SBS ‘오마이갓’ , 영화 ‘캐치미’ ‘나가요 미스콜’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사진제공=DBC대한방송 제작미디어 |
한편, 드라마 ‘출생의 비밀’, ‘부탁해요 캡틴’ 등을 연출했던 주동민 PD의 신작인 SBS ‘떴다 패밀리’는 배우 이정현이 2008년 방영된 KBS1 ‘대왕 세종’ 이후 약 6년 만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배우 진이한, 걸스데이 소진, 빅스 엔, 개그우먼 안영미 등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SBS 주말 드라마 ‘떴다 패밀리’는 50년 전, 집을 나갔던 할머니가 200억 원 재산을 갖고 돌아오면서 재신 상속자 선정과 유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로,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가족애에 로맨스 코미디가 더해진 드라마다. 현재 방영 중인 ‘모던파머’의 후속작으로 1월3일 8시45분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