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올라가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그라비올라가 소개됐다.
그라비올라는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약초로 브라질, 베트남 등 열대 또는 열대 우림지역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초목초다.
세계 각국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라비올라의 아노나신이라는 성분은 암세포의 영양공급 통로인 ATP를 차단함으로써 암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한다. 아토피를 비롯한 피부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비아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약초로 맛은 달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으며 향균 작용과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피부와 신체 노화도 늦춰준다. 명월초에는 게르마늄은 물론 26가지 천연 유기질이 함유돼 고혈압과 당뇨 치료에 탁월하다.
그라비올라의 구매는 인터넷에서 묘목을 구입할 수 있는데, 3개월 묘목 가격은 1주에 5000원에서 6년산 묘목은 1주에 6만 원 정도다. 이외에도 티백을 통해 복용할 수도 있다.
식용법은 물 2L에 그
과거 진시황제는 비단길을 따라 장사하는 한 상인을 통해 그라비올라를 소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인은 진시황제에게 “열대 우림지역에는 평생을 늙지도 죽지도 않는 약초가 있다”고 전했고, 진시황제는 전국 각지의 사람을 동원해 그라비올라를 찾아다녔다는 유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