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가 내년 초 주말드라마 1개를 폐지한다.
SBS 관계자는 17일 오전 MBN스타에 “주말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주말드라마 시간대가 내년 상반기 폐지된다”고 밝혔다.
SBS 주말드라마는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주말극장과 오후 9시55분 시작되는 특별기획으로 구성돼있다. 현재는 ‘모던파머’가 앞 시간대에 편성됐고, ‘미녀의 탄생’이 이어 방송되고 있다. ‘모던파머’ 종영 이후 ‘떴다 패밀리’와 후속작 ‘이혼 변호사는 연재중’이 종영한 뒤 이 시간대엔 더이상 드라마가 편성되지 않을 예정이다.
↑ 사진 제공=SBS |
한편 ‘모던파머’는 오는 27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