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200% 매력발산 카드는 무엇?

걸그룹 에이핑크 콘서트가 열린다.
에이핑크는 16일 SBS MTV ‘더쇼 시즌4’에서 1위를 수상했고, 앞서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당시 “1위를 연속으로 하면 단독 콘서트를 열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이후 각 방송사의 음악 프로그램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약속을 지키게 됐다.
에이핑크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올해로 데뷔 4년 차인 에이핑크는 ‘마이 마이(MY MY)’, ‘허쉬(HUSH)’, ‘노노노(NoNoNo)’, ‘미스터 츄(Mr.chu)’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또한 최근 발매한 5번째 미니앨범 ‘핑크 러브(Pink LUV)’로 다시 돌아와 음원차트 1위 및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면서 국민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에이핑크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현재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그동안 예능과 음악 프로그램에서 다 못 보여준 에이핑크의 숨은 매력을 콘서트 무대에서 200%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에이핑크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의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2일 YES24를 통해 오픈된다. 일반 예매는 오는 23일 YES24,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