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현아'/사진=스타투데이 |
성현아 오열 "할말이 없다"…대쪽같은 며느리 믿었던 시어머니 '어쩌나'
배우 성현아가 결국 눈물을 쏟았습니다.
16일 오후 수원지방법원 제2형사부(고연금 부장판사)는 성현아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 심리를 진행했습니다.
공판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오는 30일 재판부의 최종 선고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날 공판에서는 성현아의 혐의에 대한 막바지 검증이 이뤄진 가운데 성현아는 결국 울음을 터트리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여분의 재판이 끝난 뒤 성현아는 "할 말 없다"는 말만 남긴 채 취재진을 피해 법정을 떠났습니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성현아는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지만 원심에서는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 원 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성현아는 지난 8월 항소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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