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올림픽박물관 전시, 이상화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서 2연패 달성했던 스케이트 날
IOC 올림픽박물관 전시, 이상화의 스케이트 날
IOC 올림픽박물관 전시가 화제다.
'빙속여제' 이상화의 스케이트 날이 스위스에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박물관에 전시된다.
이 스케이트 날은 이상화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연패를 달성할 때 썼던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이상화 매니지먼트사 브리온컴퍼니는 "올림픽 박물관 측에서 먼저 이상화의 스케이트를 전시하고 싶다고 해 올 2월 소치 올림픽에서 사용한 스케이트 날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IOC 올림픽박물관 전시 |
1993년 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 세워진 IOC 박물관은 역대 올림픽 기념 메달과 우표, 주화, 성화봉 등 올림픽과 관련된 전시물 1만여점을 볼 수 있다. 박물관은 보수를 거쳐 지난해 12월 다시 문을 열었다.
IOC 올림픽박물관 전시, IOC 올림픽박물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