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예체능’ 출연자들이 초등학교 테니스 선수에 완패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팀은 강원도 횡성 우천초등학교 테니스단을 찾았다.
이날 초등학교 테니스 선수 이용택, 김용준 군이 예체능 팀의 특별 연습 상대 선수로 발탁됐다.
↑ 사진=예체능 캡처 |
이용택, 김용준 군은 2013년 김천 주니어 대회 복식 준우승 조다. 두 선수는 정형돈·성시경 조, 강호동·신현준 조와 맞붙었다.
하지만 예체능 팀은 모두 우천초등학교 테니스단에 패배했다. 특히 정형돈은 공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