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힐러’ 배우 박민영이 잠결에 지창욱의 손을 붙들고 놓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채영신(박민영 분)은 서정후(지창욱 분)의 손을 쥐었다.
앞서 영신은 어린 시절 경험했던 상처가 바탕된 악몽을 꿨다. 이에 영신은 식은땀을 흘리며, 방이 아니라 거실에서 잠을 청했다.
↑ 사진=힐러 캡처 |
정후는 술에 취한 영신을 업고와, 영신의 집 거실에서 잠을 청하려 했다. 영신은 정후의 자리를 차지하고 비키지 않았다. 정후는 그런 영신을 흔들어 깨우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영신은 잠결에 정후의 손을 붙잡고 놓지 않아, 정후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