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아중, 김래원에 거래 제안 “장현성 빼주겠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펀치’ 김아중이 김래원에 거래를 제안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 정환(김래원 분)은 자신의 수술을 집도할 의사인 장민석(장현성 분)을 빼내고자 한다.

그러나 그의 약점을 알게 된 강재(박혁권 분)는 되려 자신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장민석의 구속영장 발부를 앞당기려 한다. 이를 알게 된 하경(김아중 분)은 정환을 향해 “버스 기사 분 구해주면 나도 당신 구해주겠다”고 말한다.

↑ 사진=펀치 캡처

그는 “당신이 버스 기사를 사지로 내몬 것처럼 조강재 역시 당신을 사지로 내몰 것”이라며 “내가 장민석 구속 안 되게 돕겠다. 그러니 당신도 협조해라”고 거래한다.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