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1대100’ 장수원이 남다른 팬사랑을 인증했다.
장수원은 16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의 도전자와 경쟁을 벌였다.
이날 장수원은 “워낙 오래 되다보니 내 번호를 아는 팬들도 있다. 가끔 문자가 오면 답장을 해준다. 안 해주면 찜찜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사진제공=KBS2 |
장수원은 영상편지를 통해 ‘17년 동안 우리를 따라다니느라 수고 많았다. 남은 인생은 남편하게 내조하라’고 했다고. 그는 “신혼을 즐기더니 다시 나타났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1대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