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임신설에 휩싸였다.
16일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최근 현지 온라인상에서 탕웨이의 임신설이 확산됐다”고 보도했다.
탕웨이의 임신설은 전날 오후 한 연예 소식 관련 웨이보(중국 SNS)를 운영 중인 누리꾼이 자신의 계정에 탕웨이의 영화 ‘시절인연’ 속 임신 모습이 담긴 스틸컷과 함께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재하면
해당 글은 곧 삭제되었지만, 탕웨이의 임신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탕웨이 측 관계자는 “탕웨이는 임신하지 않았다”며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용 감독과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렸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발표한 직후부터 수차례 임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