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예지 PD, SM보다 의리 택했다 "KBS로 마음 돌려"
↑ 사진=스타투데이 |
'SM 이적설'에 휩싸였던 이예지 PD가 결국 KBS에 남기로 했습니다.
이예지 PD는 지난 8월 SM C&C로 이직 의사를 밝히며 사의 표명을 했으나 고민 끝에 KBS에 잔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16일 KBS 예능국 관계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PD의 이적이 확실시 된 분이기였으나 KBS의 강력한 만류 끝에 결국 (이 PD가) 마음을 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랜 고민 끝에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스타 PD가 대거 이적한
한편, 이예지 PD는 2004년 KBS에 입사해 '안녕하세요'를 통해 스타 PD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강호동과 함께 '우리동네 예체능'을 론칭시켜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현재 '유희열의 스케치북' 연출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