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엄정화가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으로 오랜만에 가수로 복귀한다.
16일 오후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엄정화가 최근 ‘토토가’ 특집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출연 결정을 내린 지 며칠 되지 않았다”며 “출연이 확정되지 얼마 되지 않아 지난 11일 있었던 ‘토토가’ 출연진의 1차 사전 미팅에는 참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토토가’ 특집은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총출동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라인업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앞서 지누션, 김종국, 조성모, 김현정, 쿨, 소찬휘, S.E.S의 바다와 슈가 출연을 확정했다. 엄정화는 ‘토토가’를 통해 배우의 이름을 잠시 내려놓고 ‘배반의 장미’ 등을 히트시킨 가수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 공연은 오는 18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