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유정이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16일 오전 MBN스타와 통화에서 “김유정이 ‘앵그리맘’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작품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긍정적 검토 중이라고 말하기도 힘들 정도로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극중 김유정이 제안 받은 역할은 반에서 왕따를 당하는 아이와 친하게 지내다 함께 따돌림을 당하게 되는 오이란 역이다.
↑ 사진=MBN스타 DB |
30대 엄마가 다시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발생하는 유쾌한 에피소드에 더해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비판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예정.
내녕 1월 방송되는 ‘킬미힐미’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