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기자] 가수 윤종신이 ‘슈퍼스타K6’ 주역 곽진언과 김필과 함께 12월을 감성으로 어루만진다.
소속사 미스틱89는 16일 김필, 곽진언 두 아티스트와 함께한 2014 월간윤종신 12월호 ‘지친 하루’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앨범 커버 속 윤종신은 흡사 마피아 보스를 연상시키는 포즈로 앉아 한껏 무게감을 드러내고 있다. 말끔한 정장 차림인 곽진언과 김필은 윤종신의 양 옆에서 기타를 들고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12월에 공개되는 노래인 만큼 연말의 만찬에서 포착된 듯한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 사진제공=미스틱89 |
‘슈퍼스타 K6’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윤종신은 방영 내내 곽진언과 김필의 음악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곽진언과 김필 역시 방송을 통해 월간 윤종신의 팬임을 자처한 가운데 세 사람이 함께 한 작업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