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펀치’ 김아중이 김래원의 병에 대해 알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 1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의 동생 박현선(이영은 분)이 신하경(김아중 분)과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선은 신하경에게 전화를 걸어 얼마 전 검진을 받은 박정환의 몸 상태에 대해 알렸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오빠 머리에 종양이 있다. 많이 퍼져서 6개월도 버티기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 사진=펀치 캡처 |
이에 신하경은 이태준(조재현 분)의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충격에 휩싸였다. 결국 박정환(김래원 분)을 바라보던 그는 증언을 하지 못했다.
앞서 신하경은 박정환의 계략으로 수사권을 박탈당하고 이태준 인사청문회의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었다.
한편 ‘편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